Bones & Blades 은 디스커버리베이 외에 사이쿵, 윤롱, 웨스턴 디스트릭트에도 지점이 있어요.
디스커버리베이 플라자 G층 바로 입구에 있어서 찾기는 아주아주 쉽습니다.티본 스테이크용 고기, 드라이에이징 고기 등등 진열쇼케이스에서 모두 직접 볼수 있어요.레스토랑 한쪽에서는 이렇게 직접 보고 구입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우리나라의 정육식당이 생각나네요. 갑자기 또 한우생각이.. ㅋㅋ
런치세트 중에서 버거 두가지랑 스테이크 하나로 주문했어요먼저 샐러드와 스프가 나왔는데.. 샐러드는 보시다시피 평범하지만 스프는 고깃국?같은 느낌인데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저 예민ㅜㅜ ㅋ) 안 좋아 하실 것 같아요.뚠뚠이보다 날씬이 감튀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뚠뚠이도 바삭바삭 맛있었어요. 굿굿!!사진은 못찍었지만 스테이크 요리전에 생고기를 가져와서 꼭 보여준답니다. 생고기 두께가 별로 두껍지 않았는데 통통이 스테이크로 변신해서 나왔네요. 육즙도 살아있고 괜찮았는데 고기를 잘못 선택했는지 조금 질긴편이었어요. 아이가 먹는데 씹다가 몇 번 뱉어버리기도 했죠 ㅜㅜ버거는 쭈구리빵의 비주얼이 별로였는데 생각보다 맛은 좋았어요. 빵을 오븐에 구웠는지 아주 바삭한 식감이었고 고기도 냄새없이 짜지도 않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개인적으로 다음에 오더라도 스테이크 보다는 버거를 다시 먹을 것 같아요. :)
주소: Shop61, G/F, Discovery Bay Plaza, 8-12 Plaza Lane, Discovery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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